무한도전 광희
무한도전 광희가 목욕탕 몰래카메라에 당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광희가 새 멤버로 합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목욕탕 물 빼기 미션을 위해 목욕탕을 찾았다. 남탕인 줄 알고 들어갔지만 여성들이 가득했고 멤버들은 모두 혼비백산해 도망나왔다.
마지막으로 광희는 아무것도 모른 채 목욕탕에 들어왔고 여성들이 소리를 지르자 도망쳐 나오며 "아무 것도 못 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광희는 스타킹을 얼굴에 쓰는 미션에서 "얼굴 괜찮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이것 때문에 무도 탈퇴할 순 없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광희는 스타킹을 쓴 채 임시완을 향해 "야, 임시완 보고 있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무한도전 광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광희, 귀엽다", "무한도전 광희, 열심히 하더라", "무한도전 광희, 잘하는 것 같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