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보면 하늘을 날 수 있게 해주는 특수 날개옷인 윙수트(Wingsuit)를 입고 두 차례 비행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같은 장소에서 하는 비행이지만 한 번은 밝은 대낮, 다른 한 번은 어두운 밤에서 펼치는 야간 비행이다. 손에 붉게 빛나는 조명을 들고 야간 비행에 나서 촬영한 사진은 SF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패트릭 커버(Patrick Kerber)라는 사람이 비행한 것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