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를 부탁해`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펼친다.
최근 SBS ‘아빠를 부탁해’ 아빠 모임 녹화 현장에는 이경규 딸 예림, 조재현 딸 혜정, 강석우 딸 다은이 등장했다. 녹화 당일인 어버이날을 맞이해 세 딸들이 아빠들을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이들은 녹화 VCR을 함께 보며, 아빠와 딸의 서로 다른 속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고, 웃음과 눈물이 함께 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서프라이즈 생일파티가 열린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77회는 `한 지붕 네 가족` 편에서는 제주도 여행 중인 네 가족이 여행 마지막 날을 맞아 서프라이즈 파티를 기획했다.
엄태웅 딸 엄지온은 동그란 눈을 깜빡이며 언니 오빠들을 신기한 듯 바라보고 웃음지었다. 추사랑은 아빠 추성훈과 은밀한 수신호를 주고 받으며 군침을 삼켰다. 이휘재 쌍둥이 서언-서준은 연신 뛰어다니며 아빠를 불러 이휘재를 당황케했다.
또한 송일국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고깔 모자와 촛불 안경을 나눠쓰고 파티를 준비하며 케이크에 눈을 떼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를 부탁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프라이즈 이벤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를 부탁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늘 뭐 볼지 고민이네", "`아빠를 부탁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 둘 다 너무 재밌다", "`아빠를 부탁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늘 다 파티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