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임신, 남편 인교진과 결혼 전부터 동거?

소이현, 인교진
 출처:/ MBC 방송화면 캡처
소이현, 인교진 출처:/ MBC 방송화면 캡처

소이현 임신

소이현 임신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결혼식을 올리기 전부터 함께 살았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과거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결혼을 알리는 인터뷰에서 "결혼 전 마지막 밤을 어떻게 보냈느냐"는 MC 김국진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소이현은 "와인 마시면서 배고파서 컵라면 먹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국진은 "어차피 결혼하는 거 같이 산 지 얼마나 됐냐"고 묻자 소이현은 "일주일 됐다. 신혼집에 살림을 이것저것 넣어야 하지 않나. 그러면서 같이 살게 됐다. 부모님들도 동의했다"고 이야기했다.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12년 전 같은 소속사에서 동료로 만나 2008년 SBS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에 처음으로 함께 출연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소이현은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 임신 소식을 알리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소이현 임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소이현 임신, 애기 정말 이쁠 것 같다", "소이현 임신, 이 언니 결혼했었어?", "소이현 임신, 건강 잘 챙기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