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지진 사망자 8천명 넘어, 규모 4~4.4 여진 세 차례나 발생해

네팔 지진
 출처:/ 연합뉴스 TV 방송화면 캡처
네팔 지진 출처:/ 연합뉴스 TV 방송화면 캡처

네팔 지진 사망자 8천명 넘어

네팔 지진 사망자가 8천명을 넘어 네팔 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25일에 네팔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8천 명을 넘었다.

지진이 발생한지 십육일째인 어제도 규모 4에서 4.4의 여진이 세 차례나 발생했다.

네팔 정부는 부상자는 1만7천여 명이고 29만9천여 채의 집이 완전히 파괴됐다고 밝혔다.

한편 네팔 정부가 `긴급 구조`에서 `재건·복구`로 구호 활동 초점을 전환하면서 중국·러시아 탐색구조팀이 귀국하는 등 대부분의 외국 구조팀은 인명구조 활동을 종료한 상태다.

네팔 지진 사망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네팔 지진 사망자, 이러다가 사망자만 만명 넘을 듯 어떡해", "네팔 지진 사망자 8천명 넘어, 구호 활동 제대로 되고 있는 건가?", "네팔 지진 사망자 8천명 넘어, 지진이 정말 무서운 거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