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오세영)는 11일 복수종합유선방송사 ‘티브로드’ 디지털방송 29번 채널에 디지털홈쇼핑(T커머스) K쇼핑 방송을 시작한다.
K쇼핑은 올레TV 20번과 스카이라이프 20번에 이어 씨앤앰 25번, CJ헬로비전 25번, 티브로드 29번 채널까지 플랫폼을 확장했다. 이들 5개 플랫폼 디지털방송 총 가입자 규모는 1370만 가구에 달한다.
K쇼핑은 TV 실시간채널 이외에도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으로 쇼핑을 제공한다. K쇼핑은 TV와 온라인·모바일쇼핑으로 5월 신규가입 후 첫 구매고객에게는 5000원 쇼핑이용권을 증정한다. 현대카드 5% 청구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KTH는 향후 IPTV 플랫폼까지 입점해 연내 2000만가구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쇼핑은 2012년 8월부터 스카이라이프와 올레TV엣 선보인 국내 최초 독립 채널형 T커머스 서비스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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