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서준, 바나나앓이 "아빠는 바나나, 엄마는 아니야?"

이서준, 이휘재
 출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이서준, 이휘재 출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의 차남 이서준이 바나나 앓이를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오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이휘재가 제주도 허수경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준은 허수경 딸이 바나나를 먹는 모습을 보고 이휘재에게 "바나나"라고 말했다.

이휘재는 바나나를 처음 말한 이서준에게 "너 지금 뭐라고 했냐"고 물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휘재는 "서준이 좋아하는 만화는 뭐냐" "아빠 이름 뭐냐"며 질문을 퍼부었고 이서준은 "바나나"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휘재가 "엄마 이름 뭐냐"고 묻자 이서준은 "아니야"라고 답했다. 이에이휘재는 포기하지 않고 재차 엄마 이름을 물었고 이서준이 고민하며 말을 하지 않자 "생각하는 거냐. 아빠 이름은 바나나로 질러놓고"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서준 바나나 앓이에 누리꾼들은 " 이서준, 바나나 먹고 싶었져요?", "이서준, 엄마 이름은 아니야~", " 이서준, 개그맨의 피가 흐르고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