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라이다(대표 김기종)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원장 김흥남),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총장 이은우)는 11일 UST 본부에서 기업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계약학과 설치 3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학과는 석사과정으로 운영된다. 목표는 레이저로 표적을 비추면 돌아오는 빛을 분석하고 표적까지의 거리를 측정하는 원격감지기술 라이다(LIDAR)와 관련한 R&D 인재 양성이다.
정상라이다는 ETRI 연구소기업이다. ETRI로부터 1실 1기업 맞춤형 기술지원을 받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