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과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이하 서울소방본부)가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위해 협력한다.
SK플래닛과 서울소방본부는 화재발생 시 현장도착 시간을 줄이기 위한 소방차 통행로 확보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소방본부는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과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 활동구역, 소화전 설치 지역 등 위치정보를 수집, SK플래닛에 제공한다.
SK플래닛은 위치정보를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에 연동해 해당 지역을 지나는 운전자에게 음성으로 알릴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