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 인재 확보로 국방 SI 역량 강화

롯데정보통신은 국방분야 시스템통합(SI) 사업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육군 노후 근거리통신만(LAN) 구축 사업, 공군전술 C4I 체계 하드웨어 유지보수, 서울공군기지 장비보완사업 등을 수행했다.

외부 전문인력을 확보, 정보작전과 군수 등 업무를 시스템화 할 수 있도록 능력을 갖췄다. 최신 IT솔루션의 국방분야 맞춤적용, 미래 사이버전 대비 첨단 보안체계 구축 등 핵심 역량도 활용한다. 최근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제체계인 KJCCS 성능개량 사업과 국방군수통합정보체계 구축 사업도 수주했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롯데정보통신은 국방사업 역량 고도화와 많은 인재 확보로 국방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