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대표 서수길)는 스타트업 콘퍼런스 ‘비글로벌 서울 2015’에서 유명 연사의 강연 현장을 비글로벌 특집페이지(beglobal.afreeca.com)로 생중계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이용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 연사 강연을 하루에 2개씩 총 4개 세션을 생중계하며, 아프리카TV는 콘퍼런스 종료 후 연사의 모든 강연 영상을 공개한다.
또 아프리카TV는 비글로벌에 참석할 수 있는 콘퍼런스 참가티켓을 시청자에게 제공한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부사장은 “중계 후원을 통해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유저를 대상으로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타트업 배틀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아프리카TV의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와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