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여친, “군대가기 직전 또 터진 사고, 전 여친과 유산 진실 공방”

지난 11일, KBS2 '아침뉴스타임'은 김현중이 전여자친구 폭행건을 보도했다. 
 출처: 섹션 캡쳐
지난 11일, KBS2 '아침뉴스타임'은 김현중이 전여자친구 폭행건을 보도했다. 출처: 섹션 캡쳐

김현중 전여친

지난 11일, KBS2 `아침뉴스타임`은 김현중이 전여자친구 폭행건을 보도했다. KBS2 `아침뉴스타임`에서는 "지난 해 최 모씨가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지만, 당시 김현중의 폭행으로 아이가 유산 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현중 전 여친은 지난해 김현중을 폭행 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다가 이후 취하했다. 하지만 그가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현재 김현중 전 여친은 김현중에게 16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문자 내역이 공개되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5월 16일 최모씨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김현중에게 "임신한 거 어떻게 해?"라고 물었다. 이에 김현중은 "병원에 가봐야지 뭐. 병원은 언제가게? 그래서 어쩔 거냐고"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