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노을' 영향 전국 비, 서울-경기도는 밤 되야 비 그쳐

태풍 '노을'
 출처:/ JTBC 방송화면 캡처
태풍 '노을' 출처:/ JTBC 방송화면 캡처

태풍 노을 영향 전국 비

태풍 `노을`의 간접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다가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2일 전국이 중국 북동지방에 중심을 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전했다.

태풍 `노을`의 영향으로 전국에 내리는 비는 대부분 오전에 그칠 전망이나 서울·경기도·강원 영서는 오후부터 저녁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50㎜, 남부지방 50~100㎜, 중부지방·경북북부·서해5도 20~60㎜, 강원영동·울릉도·독도 10~30㎜이다.

한편 이날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20도, 부산 21도, 대구 25도, 광주 21도 등으로 어제(11일)보다 낮을 전망이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