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은 세계 공정무역의 날이다. 지난 9일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덕수궁 돌담길에서는 한바탕 잔치가 열렸다. 서울시와 한국공정무역단체협의회에서 개최한 `2015년 세계 공정무역의 날 한국 페스티벌`로, 다양한 공정무역 단체와 학생 동아리 등 24개 단체가 참가했다.
그 중 노천카페 Zone에서 만난 패럿빌 커피(애드온 커피)는 공정무역 원두로 만든 더치커피와 1일 카페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패럿빌 커피에 따르면 이날 수익금 전액은 네팔 대지진 복구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커피를 통해 행복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패럿빌 커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arrotbillcoffe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