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은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일환으로 다음 달부터 7월 말까지 생산기술 및 품질관리인력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산업과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설해 일자리를 창출시키는 사업이다.
생산기술인력양성 및 품질관리인력양성과정은 경북지역 내 취업 준비생과 실업자를 대상으로 1개월에 걸쳐 생산기술 및 품질관리 분야 현장 실무를 교육한다.
생산기술인력양성과정은 다음 달 1일부터 26일까지며 모집인원은 25명이다. 품질관리인력양성과정은 다음 달 22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며 모집인원은 17명이다. 교육비는 전액무료이며 교육 80% 이상 수료 시 교통비와 중식비를 지원한다.
차종범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제품생산중심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해 기업에 맞춤형 우수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기업은 이들 인력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품질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정 참가희망자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성과확산팀(054-479-2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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