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은 12일 강원도 속초시를 방문,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용자 간담회를 가졌다. 원희목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은 이병선 속초시장을 만나 사회보장정보원 출범과 맞춤형 복지급여 시행 등 지역보장 현안을 논의했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용자인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민간사회 복지시설과 어린이집,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등 담당자 50명을 만나 현장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간담회 후에는 속초시 거주 독거노인 30가구에게 후원물품도 전달한다.
원 원장은 “오는 7월 사회보장정보원 출범을 앞두고 고객 중심의 현장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