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
장영남이 늦은 나이 첫 아이를 임신하게 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골드미스들을 위한 `언니들의 충고` 특집이 꾸며져 고은미와 장영남이 출연했다.
이날 장영남은 7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와 함께 "워낙 늦게 결혼을 했다. 그래서 아이가 안 생길까봐 걱정을 정말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장영남은 "남편이 더 늦기 전에 아이를 갖길 원했다. 가장 임신하기 좋은 시기를 알기 위해서 병원에 갔다"고 회상했다.
이어 장영남은 "의사 선생님이 월요일이나 화요일쯤이 좋겠다고 말해주더라. 그게 잘 맞았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부끄러워 얼굴을 붉혔다.
한편 장영남은 "만약에 아들이 연상 여인과 결혼한다고 하면 속상할 것 같다"라고 전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