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용관)은 14일 이장호 감독의 영화 ‘서평과 흥종(가제)’ 제작을 위한 업무협의를 개최한다.
주요 협의내용은 ‘서평과 흥종’ 영화제작시 광주CGI센터 보유 시설 및 장비의 활용과 영화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 개발, 영화박물관 조성 등이다.
진흥원은 지난달 30일 ‘찾아가는 문화콘텐츠 전문가 강연’을 통해 이 감독과 인연을 맺었고 이번 협의를 통해 광주영화산업과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용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장호 감독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광주CGI센터가 명실상부한 영화·영상 제작 기지이자 광주문화산업의 랜드마크로 자리 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