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학이 전국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교육부 특성화사업 지원대학에 선정됐다.
영진사이버대학은 지난해 교육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 개편사업’ 선정된데 이어 올해도 2차년도 지원대학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영진사이버대학은 2012~2013년 교육부 ‘선취업-후진학 특성화사업’ 선정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교육부 특성화사업에 선정됐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 개편사업’은 NCS 기반의 현장중심 교육을 제공, 산업수요에 맞는 인재 양성과 평생직업능력 개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NCS에 기반을 둔 교육시스템구축은 학벌이 아닌 능력 중심 사회 만들기라는 정부의 국정과제다.
이 대학은 뷰티케어학과를 통한 2014년(1차년도) 사업에서 NCS 기반 교육과정 개발과 교과목 개발 및 시범운영, 산업체와 동일한 교육 환경조성 및 산학협약의 성공적인 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2015년(2차년도)에도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2차년도 사업에서는 뷰티케어학과의 현장밀착형 실습을 강화하며, 고품격 실습중심의 콘텐츠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수업을 통해 현장 능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또 자격과정 운영을 통해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산학체와 협약, 공동세미나를 개최해 사회에서 요구하는 전문화된 전문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