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문화 지원 프로젝트 ‘A-무비 프로젝트’ 단편영화 3편을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30일까지 무료 상영한다고 13일 밝혔다.
A-무비 프로젝트는 ‘차와 남자’를 주제로 신인 감독 3명과 기성 감동 3명이 짝을 이뤄 10분짜리 단편 영화를 제작한 프로젝트다. 아우디 코리아가 남성패션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 진행했다.
김성호·임오정 감독의 ‘쉘터’는 유명 여배우가 자신만의 휴식공간인 자동차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민규동·마조은 감독은 ‘고스트 드라이버’에서 고시원근무자가 방을 청소하다 아우디 차 키를 발견하며 벌어진 이야기를 보여준다. 변영주·이경섭 감독은 ‘더 사운드’로 ‘어둠 속에서 빛이 흘러나오는 소리’를 찾는 여정을 그렸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