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대표 김지만)는 ‘울트라뮤직페스티벌 코리아 2015(UMF 코리아 2015)’와 공동으로 UMF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UMF 코리아 2015는 전세계 DJ가 참여하는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로, 다음 달 12일과 13일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쏘카는 이벤트를 위해 약 30여대 UMF카를 마련하고 차량 이용자 150명을 추첨해 공연 1일권 티켓을 제공한다. UMF카를 3시간 이상 사용 후 반납하면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메시지로 응모번호가 전송된다. 쿠폰 등록 메뉴에서 응모번호를 입력하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는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되고 하루 평균 2~3쌍에 티켓이 돌아간다. 특별 추첨된 1쌍에게는 이틀짜리 공연 입장권뿐만 아니라 특급호텔 1박권, 쏘카 48시간 이용권이 패키지로 제공된다.
신승호 쏘카 마케팅본부장은 “본격적인 페스티벌 계절을 맞아 UMF 코리아 2015를 쏘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간식카, KT 위즈 불펜카에 이어 ‘쏘카 플라잉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동의 설렘과 도착지에서의 경험까지 연결된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