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는 담뱃값 인상으로 코너에 몰린 흡연자의 탈출구다. 지난해, 전자담배 수입액은 2013년보다 69%가 증가한 46억 원을 기록했다.
그런데 전자담배는 기호식품과 전자제품의 결합으로 그 카테고리가 모호하다. 그러다 보니 국내에서 전자담배 사용자들의 안전을 확실히 보장할 기준이 아직 미비한 상황이고, 수입산(주로 중국산) 중·저가 전자담배에는 최소한의 안전이 보장될 수 없는 제품이 많은 실정이다.
조악한 품질의 부품을 조립하며 제대로 된 품질검사도 거치지 않고, 폭발을 방지하는 PCM 회로가 불량이거나 아예 없는 제품이 많다. 보호회로가 없거나 오작동하면 충전 중 과부하나 온도 때문에 폭발할 위험이 있는데, 실제로 금년 초 전자담배 폭발 사고가 언론을 통해 자주 보도되는 형편이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3~4만 원대 가격이 책정된 최저가 전자담배보다는, 확실한 안전 기준을 통과한 전자담배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전에 민감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최근 추천이 늘고 있는 전자담배는,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액상과 전자담배를 유통하는 회사인 줄렙베이프의 한국지사 줄렙코리아에서 출시한 ‘맥스650’이다.
맥스650을 포함한 줄렙 전자담배 전 제품은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FCC 인증과 CE 인증을 받았다. 미국 FCC(미국연방통신위원회) 인증은 미국 연방통신법에 따라 공인된 시험소에서 실시하는데, 이 인증이 없는 제품은 미국에서 수입·판매·전시·광고 등 유통 전반에 걸쳐 강력한 제재 대상이 된다. 유럽 CE(유럽공동체) 인증 또한, 제품이 기본적인 안전 필수요구조건을 충족시킨다는 사실을 알리는 수단으로, 이 인증이 없으면 EU 국가 내에서 유통 자체가 불가능하다.
줄렙 전자담배는 이처럼 엄격한 안전인증 획득 이외에도, 액상 무화량과 흡입량의 자유로운 조절이 가능하며 기기 하나에 여러 종류의 기능이 담긴 가변식 전자담배로 사용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켜 인기다. 맥스 650은 5단 에어홀 조절밸브 링, 13가지에 달하는 가변방식을 사용해 무화량과 흡입량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줄렙코리아 전자담배 제품 정보는 홈페이지(www.julepkorea.co.kr)를 이용하여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