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곡동 예비군 총기사고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 난사 사고가 일어났다.
13일 오전 10시 46분 경 서울 서초구 내곡동 52사단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사고가 났다.
YTN에 따르면 0점 사격 훈련 중 갑자기 뒤돌아서 총기를 난사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했고, 4명이 부상당했다. 부상자 4명 중 2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는 현재 국군 수도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내곡동 예비군 총기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곡동 예비군 총기사고, 세상에 이런 일이 있나", "내곡동 예비군 총기사고, 아침부터 놀랐네", "내곡동 예비군 총기사고, 조사 확실히 해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