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대표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가 성수기를 맞아 고객 사은 행사와 직영 매장 리뉴얼 등 영업을 강화한다.
만도(대표 성일모)는 만도풋루스 직영 2호 매장인 ‘카페풋루스 한남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조 개편을 통해 세일즈 존을 확대하고 쇼윈도 공간을 새로 만들어 매장 안팎 주목도를 높였다. 또 여름에 대비해 다양한 음료 메뉴도 보강했다.
만도는 이달 중 신제품 ‘만도풋루스 아이엠’ 구매 고객에게 추가 배터리 구매시 1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접이식 모델 ‘만도풋루스’ 구매 고객은 17만원 상당 캐리어백을 증정한다.
기존 고객 대상 무상 점검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직영매장을 방문하면 전반적인 점검과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만도풋루스 관계자는 “5월은 업계 최대 성수기 시즌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구매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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