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국제컨퍼런스` 14일 벡스코에서 열려

부산대학교(총장 김기섭)와 사회적기업연구원(원장 조영복 부산대 경영학과 교수)은 ‘2015 사회적기업 국제학술컨퍼런스’를 14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

이날 컨퍼런스는 ‘사회적기업 국제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러시아, 미국, 프랑스, 베트남, 한국 등의 저명인사들이 나와 각국의 사회적기업의 현황과 미래, 사회적기업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사례를 소개하고 토론한다.

컨퍼런스에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 김재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김기섭 부산대 총장이 참석한다.

한편, 사회적기업연구원은 2006년 설립된 공익연구기관으로 사회적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부산대는 고등교육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올 해 사회적기업학 석사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조영복 사회적기업연구원장은 “사회적기업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국가 사례와 그 미래를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