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015 선도벤처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은 3년 미만 초기 또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이미 자리를 잡은 벤처기업이 시제품 제작, 기술·경영 멘토링 등을 지원하도록 정부가 보조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부는 이 사업에 참가하는 초기 창업자에게 최대 9천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하고, 이중 최대 3천만원을 이들을 지도하는 선도 벤처기업에 지급한다.
창업넷 홈페이지(www.startup.go.kr)에서 6월8일부터 26일까지 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