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은 오만 고위 공무원 30명이 전자정부 연수를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대표단은 지난 4일부터 10일간 전자정부연수를 마쳤다. 교육기간 동안 대표단은 정보통신 동향, 전자정부 애플리케이션, 전자정부 사업관리 등 강의를 듣고 대전통합전산센터와 정부종합청사를 방문해 전자정부 우수사례를 체험했다.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이번 연수가 한국의 전자정부 배우기 열풍이 중동지역에서 새로운 한류로 자리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