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는 케이에이치컴퍼니(대표 강헌, 카페 ‘망고식스’)는 새터민을 위한 커피바리스타 교육과정 개설과 운영’에 관한 협약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과정은 남북하나재단(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 추진 중인 북한 이탈주민 전문 직종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된다. 케이에이치컴퍼니는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고 교육수료 후 취업처를 제공하며, 숭실대는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생 관리, 사업 추진결과, 사업비 정산업무를 수행한다.
교육은 숭실대 평생교육원에서 약 5개월간 진행되며 교육생은 남북하나재단에서 모집한다. 협약기간은 내년 28일까지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