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탄생' 여현수, "딸 지아 위해 마당 넓은 집으로 이사했다"

엄마의 탄생
 출처:/ KBS2 '엄마의 탄생' 캡쳐
엄마의 탄생 출처:/ KBS2 '엄마의 탄생' 캡쳐

엄마의 탄생

여현수가 딸 지아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KBS1 `엄마의 탄생`에서는 여현수 정혜미 부부와 딸 지아가 이사갈 새집이 공개됐다.

이날 꽃시장을 찾은 여현수는 "이번에 이사를 가는데 조그맣게 마당이 생겼다. 지아가 태어난지 얼마 안됐으니까 나무 친구를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세 사람은 열매 나무를 사서 이사갈 집으로 향했고 새 보금자리는 넓은 마당이 있는 2층 주택이었다.

여현수는 딸에게 "아빠가 공주님 방으로 만들어줄게"라고 약속했고 인터뷰를 통해 "지아에게 흙을 밟고 살게 해주고 싶었다. 자연과 함께 뛰어노는. 넘어져서 다쳐도보고 그래야 커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이사 온 이유를 밝혔다.

한편 여현수는 "세 가족 지켜봐주셔서 감사드린다. 새 보금자리에서 지아와 함께 건강하게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 감사하다"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