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기아 타이거즈와 2015 시즌 공동 마케팅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자사 오디오 브랜드 JBL이 기아 타이거즈와 공동 마케팅으로 홈구장 관중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만은 올 시즌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기아 타이거즈 홈경기 관람객에게 매 경기 추첨을 통해 JBL 블루투스 스피커 차지2, 플립2), 프리미엄 이어폰 E10 등 경품을 제공한다. 오는 16~17일에는 장외 이벤트존을 마련해 JBL, 하만카돈 등 하만 프리미엄 오디오 제품 청음과 할인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JBL 초소형 블루투스 스피커 ‘클립’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하만 코리아는 기아 타이거즈 사회공헌 프로그램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데이’ 행사도 후원한다.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는 사회복지법인을 통해 저소득층 아이들의 문화 나눔, 야구 유망주 지원, 아동복지시설의 야구동아리 지원 등에 기부하는 사회공헌으로 하만은 올해부터 후원사로 참여한다. 올해 1회 타이거즈 러브 투게더 행사는 13일 기아 타이거즈 홈구장에서 열렸으며 시즌 중 지속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