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상륙한 파이어폭스폰

모질라재단이 지난 5월 8일(현지시간) 파이어폭스OS를 탑재한 중국 알카텔원터치(Alcatel Onetouch)의 스마트폰인 클리프(Klif)를 아프리카에 출시했다. 클리프는 개발도상국을 겨냥한 스마트폰으로 해상도 480×320을 지원하는 3.5인치 디스플레이에 듀얼코어 1GHz, 램 256MB, 저장공간 512MB를 지원한다. 카메라는 후면 200만 화소만 갖췄고 네트워크 역시 3G만 지원한다.

아프리카 상륙한 파이어폭스폰

여기에 GPS, 개발도상국 내 활용도가 높은 듀얼SIM을 곁들였다. 크기는 62×112.2×11.9mm이며 배터리 용량은 1,300mAh다. 운영체제는 파이어폭스OS 2.0. 프랑스 통신사인 오렌지가 아프리카에 출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