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우주선을 디자인하면 어떤 모습일까. 이런 상상을 구현한 디자인이 여기 있다. 페라리 디자이너인 플라비오 만조니(Flavio Manzoni)가 색다른 컨셉트를 곁들인 우주선 디자인을 선보였다.

플라비오 만조니는 라페라리와 FXX K 등 슈퍼카와 레이싱카 등을 디자인해온 인물이다. 이제껏 선보였던 실험적인 디자인을 반영, 지금까지 등장한 우주선에 얽매이지 않고 독창적인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페라리가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타보고 싶은 동경의 대상이었다면 이 우주선은 미래에는 우주인에게 그런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