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14일 충청북도 본청·시군구 및 산하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개발원은 지난해부터 공공데이터 개방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교육을 진행 중이다. 5월에는 대전광역시 교육이 예정됐다.
손연기 원장은 “공공데이터 개방·활용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증가해 중앙과 지방정부 간 차별화된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며 “지방은 주민 수요를 기반으로 한 지역특성화된 생활밀착형 데이터 발굴·활용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