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캐러트 코리아는 지난 5월 6일, 방한한 홍콩 디자인 학교(Hong Kong Design Institute : HKDI) 학생들을 위해 자사를 알리고 한국의 광고산업 및 디지털 플랫폼에 따른 광고 방법과 미디어 현황 등을 설명하는 기업탐방 행사를 가졌다.
홍콩에서도 손꼽히는 디자인 교육 관련 기관인 HKDI의 요청에 의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해당 분야에 있어 캐러트 코리아가 갖고 있는 선진적인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와 다양한 케이스 스터디를 HKDI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향후 그들이 광고분야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목적에서 진행됐다.
HKDI 학생들은 카카오톡의 카카오페이와 네이버의 영향력에 큰 관심을 보였다. 금번 기업탐방에 참여한 청신윙(Cheng Shin Wing, 17)학생은 “매체의 특성을 살린 커뮤니케이션 방법이 흥미로웠다. 특히 카카오톡의 다양한 플랫폼이 재미있어 보였다”고 말했다.
홍콩 학생들을 인솔했던 조안 챈(Joan Chan) 교수는 “글로벌한 기업에서 학생들과 함께 좋은 강의를 듣게 되어 기쁘다”며, “강연내용 중 미디어에 따라 광고 방법을 다양하게 한다는 점이 매우 신선했다. 홍콩은 아직 미디어 마다 특색을 살린 광고 방법이 없어 흥미롭게 강연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번 기업탐방을 캐러트 코리아 남우현 대표는, “이번 기업탐방 행사를 통해 광고 분야로 진출하고 싶은 HKDI 학생들에게 도움을 준 것 같아 기쁘다. 업계를 리드하는 선도회사로서, 캐러트 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외의 우수한 젊은 인재들에게 캐러트 코리아를 알리고 캐러트 코리아의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를 알리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