렙틴호르몬이란, “렙틴 부족하면 비만된다는 말, 진짜야?”

렙틴호르몬이란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렙틴호르몬이란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렙틴호르몬이란

렌틴 호르몬이란 지방조직에서 분비하는 체지방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호르몬을 만한다. 렙틴이 뇌에 이르게 되면 체지방률 저하, 먹이섭취량 저하, 혈당량 저하 등을 야기하고, 대사효율이나 활동량이 증가하여 체중이 서서히 줄어든다. 렙틴유전자 또는 렙틴수용체유전자에 결함이 있는 생쥐는 극도의 비만 상태가 되고, 이어서 당뇨병이 발증한다. 렙틴은 뇌 이외에 여러 가지 말초조직에도 작용하여 생식이나 면역기능조절, 당지질대사의 조절작용 등 다양한 호르몬작용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은 체지방의 비율과 혈중 렙틴값 사이에 정의 상관관계가 나타나므로 렙틴 부족으로 비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렙틴의 신호를 전달하는 기구에 이상이 있기때문에 비만이 되는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렙틴 생소해”, “렙틴 그런 호르몬도 있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