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오랫동안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 자동차를 구입하려면 초기 투여되는 비용 때문에 부담이 큰 가운데 장기렌터카 시장은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자동차 구입에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보증금과 선수금 없이 자동차를 구입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자동차를 리스하거나 자동차를 장기렌트하는 것이다. 고객이 원하는 자동차를 리스사나 렌트사가 매입 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임대하고, 고객은 리스사 또는 렌트사에 매달 일정액의 임차료를 내고 자동차를 이용하는 제도이다.
매달 일정액의 할부금을 내는 할부구입과 차이점은 차량의 소유가 리스나 렌트사가 된다는 것과 차량에 부과되는 세금을 리스사나 렌트사가 부담하는 것이다.
특히, 운행 거리가 많아 기름값이 부담이 되면 장기렌트카의 경우 일반인도 LPG승용차를 이용할 수 있어 기름값에 대한 부담이 적고, 차량에 대한 정기검진, 사고정비 등 차량 운용에 관한 관리를 렌트사에서 직접 체크해 주는 등 편리한 점이 많다.
그리고, 자동차에 대한 보험이 렌트 회사명의로 가입되어있어, 차량사고로 인한 보험료 상승이 없고, 렌탈료 전액을 비용처리 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 및 법인 사업자들에게는 세금 경감까지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국내 주요 신용카드사와 캐피탈사가 앞다투어 국내 장기렌트카와 자동차리스 시장에 뛰어들며 이를 증명하고 있어, 이와 같은 성장세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렌트 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비교적 경제적 기반이 약한 20대, 30대의 이용자의 경우 차량 구입에 따른 목돈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보증보험’을 통해 보증금이나 선수금 없이 월 렌트료만으로도 이용이 가능해 장기렌트카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장기렌터카 이용시 차량의 모델에 따라 렌터카 회사별로 옵션 및 조건, 가격 등을 꼼꼼히 검토하고, 유사시 업무처리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해줄 수 있는 렌트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이에 발맞추어 ‘오토리더스’는 국내 대형 렌트사들과 제휴를 통해 국내 전 차종 및 수입차까지 차량 모델에 따라 최적의 견적과 최상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고객이 타던 중고차도 무료견적을 통하여 높은 가격에 매각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