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질자원연구원 18~20일 재난대응 안전훈련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규한)은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18일에는 상황실 근무자 비상소집 및 풍수해 대응훈련(매뉴얼 훈련)을 실시한다. 2일차 19일에는 유해화학물질 유출 대응훈련(매뉴얼 훈련)과 심폐소생술,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등 생활안전교육을 시행한다. 3일차 20일에는 지진발생 대응 전 직원 대피훈련을 시행한다.

김규한 원장은 “재난에 대응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은 기관운영의 가장 근본적인 사항”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연구원 재난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