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이씨와 연암테크, 위딘, 정민기전, 태림산업 5개 기업이 창원 기업성장지원센터 신규 육성기업으로 선정됐다.
5개 기업은 이달 초 창원 기업성장지원센터(센터장 민철홍)와 개별 협약을 맺고, 센터가 수행하는 경영 종합 진단을 받는다.
센터는 각 기업에 전문위원을 투입해 기술·경영·금융 분야를 진단하고, 중장기 성장 관리 로드맵을 마련 추진하게 된다. 센터는 진단 상의 문제 해결을 위한 세부 과제를 도출해 해당 기업이 중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 기업성장지원센터 육성기업은 기존 7개에 이번 5개 기업을 더해 총 12개가 됐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