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무 한양대 총장은 15일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의 글로벌화를 촉진해 세계 명문대학으로의 혁신과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이날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 교내 백남음악관에서 열린 개교 76주년 기념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또 “연구의 성과를 지역사회·국가·세계와 나누는, 이른바 ‘나눔의 경영’을 통해 대학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개교기념식에는 김종량 학교법인 한양학원 이사장과 이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