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에너지 관련 핵심 통계데이터를 손안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에너지관리공단은 ‘2015 에너지 통계 핸드북’을 15일 발간했다. 핸드북은 국가 주요 에너지 수급통계와 신재생에너지 보급통계, 에너지이용합리화 시책에 따른 사업별 실적 등 에너지부문 핵심 통계를 담았다.
책자 배포와 함께 e북 형태로도 제공한다. 누구나 손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북은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 정보마당 에너지통계 자료실에 게시한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소책자 한 권에 필수적 에너지통계 정보를 모두 담았다”며 “에너지 소비 비중이 큰 제조업에 대해선 업종별 에너지소비량과 부가가치, 생산지수 등 세부 통계까지 담아 활용가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