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와 DNV GL 한국지사는 최근 가스공사 대구 본사에서 액화천연가스(LNG) 밸류체인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합동콘퍼런스를 열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6월 DNV GL과 협약을 맺으면서 매년 두 차례 콘퍼런스를 열기로했다.
양사는 콘퍼런스에서 LNG 벙커링, LNG 안전, LNG 저장탱크 초저온 카메라 개발 등에 관한 최신 기술동향과 정보를 공유했다. LNG산업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는 LNG 벙커링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도 나눴다. 다음 콘퍼런스는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