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올해부터 신입사원 대상 기술교육을 전면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8주간 합숙 교육으로 진행되던 기술교육을 신입사원 IT역량에 따라 교과 내용과 기간을 다양화했다. 합숙 대신 출·퇴근 교육으로 변경했다. 업계 최초로 신입사원 기술교육에 사물인터넷(IoT) 과정을 신설했다.
LG CNS 비전과 장기 전략에 따라 신설된 IoT 과정은 신입사원 중 고난이도 사전 진단 테스트를 통과한 후 성적 우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기간이 총 12주로 개발 기술 5주, IoT 심화기술 5주, 애자일방법론 기반 IoT팀 프로젝트 2주 등으로 구성된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