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빅뱅, 4년만에 완전체로 KBS에 돌아왔다 '독특패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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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KBS2 '뮤직뱅크' 캡쳐
뮤직뱅크 출처:/ KBS2 '뮤직뱅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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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로 돌아온 빅뱅이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15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그룹 빅뱅(탑, 지드래곤, 태양, 대성, 승리)이 출연해 신곡 `루저(LOSER)`를 열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빅뱅은 지난 2011년 3월 이후 4년 2개월여 만에 `뮤직뱅크`에 출연해 팬들의 환호성을 독차지 했다. 특히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친 빅뱅은 화이트 무대에 블랙 의상으로 시각적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빅뱅은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패션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빅뱅 스타일`을 과시했다.

빅뱅 `루저`는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청춘을 노래한 곡으로 탑, 지드래곤이 작사에, 태양이 작곡에 참여했고 테디가 전반적인 프로듀싱 작업을 도왔다.

한편 `뮤직뱅크`에는 보아, 빅뱅, 장현승, 지누션, 방탄소년단, EXID, 엘시(은정), 김성규, 전효성, 마이네임, 투포케이, 몬스타 엑스, 핫샷(HOTSHOT), 베스티, 김예림, 디아크, 로미오 등이 출연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