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美 여행가서 아프면 ‘스마트폰 영상진료’로 고민 타파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5월 18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투데이 이슈]美 여행가서 아프면 ‘스마트폰 영상진료’로 고민 타파

1. [1면] 미국 여행 가서 아프기라도 하면 말도 안 통하는 현지병원을 찾을 수도 없고 고민이었죠? 고민 타파 해법이 핀테크 사업모델에서 나와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라이나생명의 스마트폰전용 영상진료 서비스 ‘만두(Mobile And Doctor Us)’입니다. 내국인이 미국 여행 시, 스마트폰으로 한국 의사에게 진료 상담과 처방전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진료 상담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약국으로 처방전을 전달해줘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했고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바로가기: 핀테크 진화…美 여행가서 아프면 ‘스마트폰 영상진료’

[투데이 이슈]美 여행가서 아프면 ‘스마트폰 영상진료’로 고민 타파

2. [2면] 전기차 충전기 사용자 인증을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기술이 나왔습니다. 시설물 전기 무단사용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소식입니다. 코디에스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3.3㎾급 모바일 충전기(제품명 MTC)를 개발해 다음 달부터 판매한다고 하네요. 충·방전과 전력량계·통신장치로 구성된 제품은 일반 220V 전원 콘센트에서 충전하고 사용한 전력량만큼 이용자가 요금을 납부하면 됩니다. 전력 사용량도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충전기 찾던 전기차, 스마트폰이 고민 해결

[투데이 이슈]美 여행가서 아프면 ‘스마트폰 영상진료’로 고민 타파

3. [8면]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G4’가 이달 말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소식입니다. 홍콩, 터키, 러시아 등을 시작으로 세계 약 180개 이동통신사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지역별·국가별 기호에 맞춰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돼 선전이 기대됩니다. 후면커버는 천연가죽 6종(브라운, 블랙, 스카이블루, 레드, 옐로우, 베이지), 3D패턴 3종(메탈릭그레이, 세라믹화이트, 샤이니골드) 등 총 9종입니다.

◇바로가기: LG전자, 전략폰 ‘G4’ 글로벌 출격

[투데이 이슈]美 여행가서 아프면 ‘스마트폰 영상진료’로 고민 타파

4. [12면] 애플워치에서 간단한 조작으로 잠금기능을 해제할 수 있는 취약점이 드러났습니다. 애플워치는 사용자가 손목에 차고 있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잠김(lock)상태가 됩니다. 하지만 취약점을 이용하면 간단히 풀 수 있습니다. 제2, 3의 새로운 아이폰과 연동하면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애플워치가 도난의 표적이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외신은 사용자에게 분실이나 도난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바로가기: 도난·분실 대책 없는 ‘애플워치’

최지호기자 jho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