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 베리굿이 초통령으로 등극했다.
걸그룹 베리굿은 지난 주말 서울랜드 삼천리대극장에서 열린 한국청소년연맹 전진대회에서 300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러블리 매력을 발산했다.
검정색 미니 드레스에 하늘색 넥타이를 포인트로 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베리굿은 화사한 미모와 앙증맞은 댄스 동작으로 3,000여 학생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또한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Baby)’를 선보일때는 초,중학생들의 떼창을 이끌어내며 한국의공연 문화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소속사측은 “베리굿은 평균연령 18세로 현장에 모인 초,중학생 관객들과의 나이차가 크지 않아 더욱 친밀함을 느낀 것 같다. 또한 교육관련 프로그램과 학습지 광고등 10대들의 대상으로 분야에서의 섭외 요청이 쇄도 하고있다”고 전했다.
한편 베리굿은 5월 23일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5드림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