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멀티 스토어 벨포트가 역량있는 작가들을 후원하기 위한 행보를 시작한다.
벨포트는 오는 5월 20일부터 5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DAW(Design Art Work) Fair 2015(다우 페어)`를 공식 후원한다.
다우 페어는 올해 10회를 맞는 국내 대표 아트페어인 SOAF(서울오픈아트페어)의 특별전으로 올해 처음 선보인다. 현대미술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디자인 관련 작품과 콘텐츠를 소개하는 디자인 전문 아트페어이며 이번 페어는 예술과 디자인 콘텐츠의 중요성을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벨포트는 DAW 페어 후원사로 참여하며 네덜란드의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듀오 `레미(Remy)`&`빈하우젠(Veenhuizen)`과 트루 핸드메이드 브랜드 에이버리(Avery)와의 콜라보레이션 전시를 선보인다.
레미와 빈하우젠은 섬유나 나무, 콘크리트, 테니스 공 등 주변의 흔한 재료들을 재조합해 새로운 기능을 갖춘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디자이너들이다.
에이버리는 자연의 신선함을 그대로 전하는 트루 핸드메이드 화장품으로 독자적인 고유의 레시피와 추출법을 통해 자연 유래 성분을 90% 이상 온전히 담는 자연주의 브랜드다.
전시 공간에는 레미(Remy)&빈하우젠(Veenhuizen)의 디자인 가구와 함께 에이버리의 제품들이 디스플레이되며 특히 제품의 향이 공간 가득 어우러지도록 해 다른 듯 닮은 두 영역의 만남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VIP 라운지에서는 헝가리 프리미엄 미네랄 뷰티 브랜드 `오모로비짜(Omorovicza)`의 테스트존이 마련돼 베스트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소개한다.
김대명 벨포트 전무는 "예술과 디자인을 넘나드는 역량 있는 작가들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자 하는 다우 페어의 취지에 공감하며 후원사로 함께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벨포트는 지속적으로 문화적인 스킨십을 통해 고객과 만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벨포트는 프랑스, 이탈리아, 헝가리, 스위스, 스페인, 캐나다 등의 70여 코스메틱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뷰티 멀티 스토어이다. 해외 브랜드 소개와 함께 국내 우수한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알리고자 노력하며 현재는 모뜨, 에이버리, 컬러니어 등 11개 국내 우수 브랜드를 유통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