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폰, 파손 아이폰 리퍼서비스에 소비자 호응 이어져

몬스터폰, 파손 아이폰 리퍼서비스에 소비자 호응 이어져

최근 애플 아이폰의 사후수리 정책이 일부 변경됨에 따라 국내 아이폰 사용자들의 불만이 거세지고 있다.

변경된 AS정책을 살펴보면 파손 등을 원인으로 구매처나 전문 AS센터에 의뢰한 제품은 애플 진단 수리센터에 접수되고, 진단을 통과하지 못한 경우에는 수리가 거부될 수 있으며 진행 중에는 취소가 불가하다. 게다가 센터로 접수 후 진단 기간은 최소 3일에서 일주일로 유상수리가 결정되며, 소비자가 희망하지 않아도 수리비용을 부담해야지만 기기를 돌려받을 수 있다.

미국 본사 고객센터에 연락해 본사의 결정에 따르는 아이폰의 교환 및 리퍼는 더더욱 어렵다.

이런 가운데 중고 스마트폰 및 파손액정 매입 업체 ‘몬스터폰’이 실시 중인 파손 아이폰 리퍼서비스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액정이 파손된 아이폰5S와 아이폰6 기종을 정품 리퍼폰으로 교환해주는 몬스터폰의 리퍼서비스는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에서 직접 교품 받은 리퍼폰으로 교환, 서비스센터에서 보증기한 및 리퍼 이력을 확인할 수 있어 신뢰를 더한다.

또한 몬스터폰은 전기종 중고스마트폰과 삼성기기의 파손액정 매입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으며, 아이폰 리퍼서비스를 시작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교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점차 교환이 가능한 기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몬스터폰 관계자는 “아이폰 수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용적 부담과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시작한 리퍼 교환 서비스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애플 정품 리퍼폰을 교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몬스터폰은 파손톤 교환 서비스 외에도 용량 업그레이드 및 색상교환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아이폰 파손폰 리퍼서비스 및 삼성 파손액정 매입 등 상세한 내용은 몬스터폰 홈페이지(www.monsterphone.co.kr)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