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강소기업 육성 업무협약

한국남동발전은 18일 중소기업진흥공단과 발전설비 제조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발전설비 제조기업 자생력 강화와 글로벌 강소기업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오른쪽)과 임재춘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중소기업 육성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오른쪽)과 임재춘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중소기업 육성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했다.

남동발전은 발전설비 제조 우수협력사를 발굴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남동발전 협력사에 적합한 5개 사업을 선별해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건강진단지원 △해외시장 진출사업 △구매상담회 지원 △특화연수 지원 △장기재직 핵심직원 인센티브 등이다.

발전 분야 협력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원사업인 건강진단 지원 사업을 통해 효과적인 정책 지원과 5년 이상 근무자 인센티브 사업에 참여가 용이해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발전 분야 우수 중소기업을 중소기업진흥공단 육성 정책으로 지원한다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