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케팅협회, 600만 자영업자 위한 전문 유통채널과정 개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한국마케팅협회(대표 김길환)에서 ‘채널마케팅 경영자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과정은 △다양한 유통채널의 특성 △유통트렌드 현상 분석과 거시지표의 변화·관찰의 중요성 △유통경영혁신 △저성장시대의 유통채널전략 등 유통채널에 대해 정통으로 다룰 계획이다.

주요 강사진으로는 김청룡 NH무역 대표, 박중우 한국암웨이 부장, 신상엽 티켓몬스터 본부장, 이마트, CU 그리고 G마켓 유통채널 담당자 등이 참여한다. ‘채널마케팅 경영자과정’의 교육목표는 소비자의 라이프 사이클 및 유통 트렌드 변화 등 기업에 꼭 필요한 채널혁신의 방법론을 학습하도록 하는 것이다.

한국마케팅협회 위나라 컨설턴트는 “아무리 기업이 연구개발을 잘하고 제조경쟁력을 갖추었다고 하더라도 판매경쟁력이 뒷받침 되지 않는 다면 수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며 유통채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채널마케팅 경영자과정’은 유통채널을 경영하는 방법을 학습하면서, 유통업 책임자와 교육생간 교류를 통하여 네트워크를 넓혀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유통 시장과 트렌드를 이해하는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과정은 27일 부터 매주 수요일 총 8주 간 진행되며 웨스턴 프리미어 가든 특급호텔에서 진행된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