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5월 19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 [1·4면] 사물인터넷(IoT) 기반 전자신산업을 육성하는 ‘코리아 연합군’이 가동됩니다. 전자신산업은 IoT와 가상현실(VR) 등 전자 신기술을 가전·의료 등 기존 산업에 접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융합제품 제조업으로, 대·중소기업과 전문 지원기관이 참여합니다. 코리아 연합군은 2020년 IoT 플랫폼 시장 20%, 명품가전 수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 미래 먹거리 주도권을 확실히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바로가기: IoT 기반 전자신산업 육성 ‘코리아 연합군’ 출범
◇바로가기: “2020년 IoT 플랫폼 시장 20%·명품가전 1조원 수출 가자”
2. [2면] ‘쇼핑몰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NFC 간편결제 지정→스마트폰 뒷면에 신용카드 대고 비밀번호 입력→결제 끝’ 스마트폰에 카드를 대고 서명하면 간단하게 결제가 완료되는 핀테크가 나왔습니다. 한국NFC가 KTB솔루션이 개발한 ‘스마트사인’ 솔루션을 NFC 간편결제에 적용한 ‘단박결제’ 서비스입니다. 사용자 인증과 결제 절차가 간소화되고도 보안성은 더 높아졌다고 하니 쇼핑이 더 즐거워지겠네요.
◇바로가기: 매장에서 서명하듯 스마트폰에 쓱쓱…‘카드결제 완료’
3. [13면] 세계 상위 50개사 최고경영자(CEO)는 어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이용하고 있을까요? 글로벌 홍보 대행업체 위버샌드윅 조사에 따르면 링크드인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최고경영자 가운데 링크드인을 쓴다고 응답한 비중은 22%로, 지난 2010년 6%에서 무려 16%포인트나 증가했습니다. 2위는 10%가 응답한 트위터입니다. 2012년 1위를 차지했던 세계 최대 SNS 플랫폼 페이스북을 사용한다는 응답은 하나도 없다는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바로가기: 글로벌 50대 기업 CEO ‘페북’ 끄고 ‘링크드인·트위터’ 켠다
4. [16면] 많은 제조업체가 TV 이후 수익을 창출할 기업 간 거래(B2B) 사업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해답으로 사이니지를 낙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미 세계 사이니지 시장 독보적 1위지만, 영업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지난 2월 인수한 예스코의 LED 기술력을 기반 삼아 ‘초격차 전략’에 나섭니다. 앞으로 삼성전자 사이니지 사업 행보에 관심이 모입니다.
◇바로가기: “2등이 쳐다도 못 볼 1등”…삼성의 ‘LED 사이니지 플랜’
최희재기자 hjchoi@etnews.com